아라우카리아 키우기 가이드 아라우카리아트리 물주기부터 관리법까지

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꽃집과 화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아라우카리아, 이 아라우카리아 키우기에 대해 궁금하신가요? 원추형의 아름다운 수형으로 아라우카리아트리로도 불리는 이 식물은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공기정화 식물입니다. 아라우카리아 물주기부터 햇빛, 온도 관리까지 아라우카리아 키우기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아라우카리아란?

기본 특징

아라우카리아(학명: Araucaria heterophylla)는 뉴질랜드와 호주가 원산지인 침엽수입니다.

  • 별칭: 호주 삼나무, 노퍽소나무(Norfolk Island Pine)
  • 분류: 아라우카리아과
  • 자연 상태: 50~65m까지 자라는 큰 나무
  • 실내 재배: 보통 1~2m 정도로 키우기 적합

‘헤테로필라(heterophylla)’라는 학명은 ‘다른 잎’이라는 의미로, 어린나무와 성목의 잎 모양이 다른 것에서 유래했습니다.

아라우카리아트리의 매력

원추형 수형의 아라우카리아는 크리스마스트리로 많이 사용됩니다.

  • 크리스마스 장식: 장신구를 달아 아라우카리아트리로 활용
  • 독특한 조형미: 수평으로 뻗은 큰 가지에 가늘고 뾰족한 잎이 달린 모습
  • 부드러운 질감: 뾰족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없이 부드러움
  • 은은한 향기: 삼나무처럼 피톤치드향이 솔솔

공기정화 능력

아라우카리아는 NASA가 선정한 공기정화식물입니다.

  • 미세먼지 제거
  • 포름알데히드 제거 (새집증후군 원인 물질)
  • 페인트, 신나 등 독성물질 제거

아라우카리아 키우기 난이도

아라우카리아 키우기는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.

키우기 쉬운 이유:

  • 은은한 빛만 있어도 잘 자람
  •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견딤
  • 초보 식집사도 쉽게 키울 수 있음
  •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생명력이 강함

약 1억 7,000만년 전부터 지구에 살았던 식물로, 해안가에서도 잘 자랄 정도로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온도 관리

적정 온도

  • 생육 적온: 20~25℃
  • 최적 온도: 21~25℃
  • 겨울 월동: 최소 10℃ 이상 (13℃ 이상 권장)
  • 최저 온도: 5℃ 이상 유지 필수

계절별 온도 관리

겨울철

  • 실내 관리 필수 (다른 침엽수에 비해 추위에 약함)
  • 베란다 또는 실내의 따뜻한 곳에 배치
  • 5℃ 미만의 온도에서는 냉해 발생 가능
  • 가지 끝의 생장이 멈출 수 있음
  • 창문을 열어두고 오랜 시간 외출 금지
  • 10℃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

여름철

  • 한여름의 높은 습도와 뜨거운 온도가 함께 지속되면 주의
  • 생장점과 잎 끝이 상할 수 있음

계절 변화기

  • 여름→가을, 가을→겨울 등 계절이 바뀔 때 창문 조심
  •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냉해 위험
  • 일교차가 심할 때 특히 주의

햇빛 관리

적정 광량

아라우카리아는 밝은 곳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.

  • 양지나 반양지가 좋음
  • 비교적 빛이 적은 곳에서도 잘 자람
  • 은은한 빛이 오랫동안 머무는 곳이 이상적

햇빛 노출 시 주의사항

어린 나무

  •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기
  • 햇빛을 쪼이면 잎의 색이 노란 빛 또는 갈색 빛깔로 변함
  • 그늘에서 관리하면 2~3주 내에 초록빛으로 돌아옴

여름철

  • 한낮의 직사광선 조심
  • 햇빛과 함께 뜨거운 열기가 더해지면 잎 끝이 마를 수 있음
  •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차광 필요

햇빛과 잎 색깔

  • 양지에서 키우면: 노란빛/갈색빛 (성장에 에너지 사용)
  • 반양지~반음지에서 키우면: 푸르른 빛깔 유지
  • 밝은 빛을 오래 받으면: 줄기가 단단하게 자람

위치 관리

  • 창가 옆 밝은 공간이 이상적
  • 화분을 주기적으로 돌려주기 (빛을 골고루 받도록)
  • 한쪽으로만 빛을 받으면 줄기가 한쪽으로 치우쳐 수형 변형

빛 부족 시 증상

  • 잎이 축 처지고 모양이 흐트러짐
  • 잎 색이 옅어짐
  • 아랫 부분의 잎이 떨어짐
  • 장기간 어두운 곳에 두면 상태 악화

아라우카리아 물주기

아라우카리아 물주기 기본 원칙

아라우카리아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, 뿌리가 약한 식물입니다.

물주기 방법:

  • 화분 위에서 3~5cm 정도까지 흙이 보송하게 말랐을 때
  • 화분 밑으로 물이 빠져나올 때까지 충분히 주기
  • 흙 전체에 충분히 물이 흡수되도록
  • 흙이 마른 것을 확인한 후 물주기 (뿌리 과습 예방)

아라우카리아 물주기 주기

  • 봄, 가을: 3~5일에 1번씩
  • 여름, 겨울: 약 2주에 1번씩
  • 토양 표면이 마르면 충분히 물주기

계절별 아라우카리아 물주기

봄~여름

  • 성장이 빨라지는 시기라 흙 마름도 빨라짐
  • 물 주는 횟수를 늘리기
  • 베란다에서 키울 경우 빛이 강한 한낮을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물주기
  • 물방울이 볼록렌즈처럼 빛을 모아 과한 열기로 잎이 상할 수 있음

늦가을~겨울

  • 성장속도가 느려져 흙 마름도 더뎌짐
  • 물 주는 횟수 줄이기
  • 날씨가 가장 따뜻할 때 너무 차갑지 않은 온도의 물주기
  • 겉흙이 마르고 몇 일 후에 충분히 주기 (양을 줄이는 게 아님)

물주기 확인 방법

방법 A: 손가락 혹은 나무젓가락을 화분 흙에 2~3cm 찔러넣고 속까지 흙이 완전히 말랐는지 확인

방법 B: 화분 들어보고 무게 확인

과습 예방

  • 아라우카리아는 근계(뿌리)가 약한 식물
  • 과도한 물주기는 뿌리 썩음 초래
  • 물을 준 후 받침대에 남은 물은 버리기

습도 관리

적정 습도

  • 40~70% 습도가 이상적
  • 높은 습도를 좋아하지만 실내 평균 습도에 잘 적응
  • **공중습도 50%**가 적당

습도 조절 방법

  • 실내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분무기나 가습기 이용
  • 잎에 분무해주면 좋음
  • 물에 젖은 조약돌을 화분 근처에 두기

습도 부족 시 증상

  • 식물이 뿌리로부터 물을 잘 끌어올리지 못함
  • 잎 끝이 마름
  • 잎이 떨어짐
  • 잎이 바삭바삭 마르며 떨어질 수 있음

통풍 관리

통풍의 중요성:

  • 잎 사이사이에 공기가 잘 통하게 키우기
  •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잎이 시들거나 곰팡이병 발생

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가장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, 통풍은 필수입니다.

비료 관리

비료 주기

  • 봄~가을: 한 달에 한 번 정도
  • 빛이 적은 실내에서 과도한 비료는 오히려 좋지 않음
  • 어린 나무일 때는 많이 주지 않기

비료 선택

  • 균형 잡힌 식물성 식품 선택
  • 질소 함량이 높은 비료는 피하기
  • 가을에는 고인 및 칼륨 비료 (N:P:K = 9:45:15)

비료 방법

  • 봄에 한 번 식물 바닥 주위에 뿌리기
  • 줄기에 비료가 묻지 않도록 주의
  • 알갱이 비료는 위에 가벼운 흙 덮기

주의: 아라우카리아는 추가 영양분이 많이 필요하지 않음

분갈이

분갈이 시기

  • 성장이 느린 편이어서 3~4년에 한 번 정도
  • 뿌리가 약한 편이라 주의
  • 필자 경험상 분갈이 몸살은 없었음

생장 속도

  • 한 층의 가지가 만들어지기까지 약 1년 소요
  • 천천히 생장하는 식물
  • 단단한 나무 느낌

가지치기

가지치기의 중요성

아라우카리아의 가지치기는 나무의 건강과 아름다운 형태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.

효과:

  • 불필요하거나 손상된 가지 제거
  • 나무의 생장 촉진
  • 수형 유지

주의사항

  • 옆으로 뻗어 나가는 잎에 비해 줄기가 가늘고 약함
  • 지지대를 세워서 키우는 게 좋음
  • 일반적인 소나무와 달리 치자나 난에 가까울 만큼 부드러운 식물

아라우카리아트리 만들기

크리스마스 장식

12월 크리스마스 이벤트:

  • 집에 있는 장신구를 트리에 달기
  • 미니 피규어를 화분에 얹어 감상
  • 간단한 장식물과 전구를 둘러주면 완벽한 크리스마스트리

주의사항:

  • 아라우카리아트리를 실내 장식용으로 전시할 경우 1~2주 정도만 짧게 전시
  • 건조한 겨울 실내 환경에 잘 맞지 않음
  • 전시 후에는 관리에 힘써야

아라우카리아 종류

아라우카리아 헤테로필라 (A. heterophylla)

  • 한국에서 실내 관상용으로 가장 많이 재배
  • 어린 개체가 화분에 담겨 크리스마스트리로 이용
  • 내한성과 내건성이 약해 노지에서는 한국의 겨울을 견디지 못함

몽키 퍼즐 트리 (A. araucana)

  • 정식 명칭: 칠레소나무
  • 내한성이 강한 편 (−20°C까지 버팀)
  • 해외에서 조경수로 상당히 인기
  • 씨앗이 귀한 견과류 취급을 받아 매우 비쌈
  • CITES 1급 멸종위기종으로 상업적 거래 금지
  • 칠레의 국목(國木)

아라우카리아 쿠닝하미 (A. cunninghamii)

  • 별칭: 남양삼나무
  • 호주 원산
  • 열대 및 아열대 우림에서 자람
  • 내한성이 약해 한국의 노지를 견디지 못함
  • 한국에서는 실내 관상용으로 재배

병충해 관리

해충

벌레에 강한 편이나 가끔 발생:

  • 깍지벌레
  • 총채벌레
  • 응애

번식

  • 종자를 이용해야 함
  • 암나무 수나무가 따로 있어 가정에서 번식 시키기 쉽지 않음
  • 삽목도 주줄기를 이용해야 하고 역시 쉽지 않음

아라우카리아 키우기 주의사항

잎 색 변화

  • 햇빛을 쪼이면 노란 빛 또는 갈색 빛깔로 변함
  • 그늘에 놓으면 2~3주 이내에 초록빛으로 돌아옴
  • 그늘에서 키우면 가지가 풍성해지기보다 키가 더 자라남

물과 습도 관리

  • 물이나 습도가 부족할 경우 잎이 바삭바삭 마르며 떨어짐
  • 높은 습도를 좋아하므로 가습기 근처에 두기

온도 관리

  • 5℃ 미만의 온도에서 냉해 발생
  • 겨울철 반드시 실내 관리
  • 최저기온 5℃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

아라우카리아 키우기에 좋은 공간

추천 공간:

  • 햇살이 드는 창문 앞
  • 실외 직사광 (여름 제외)
  • 햇살이 드는 실내
  • 베란다 (겨울철 온도 주의)

피해야 할 공간:

  • 겨울철 우풍 맞는 곳
  •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는 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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